< 겨울 간식 / 달큰 / 고소 / 초간단 / 배추 요리 > "배추전 만드는 법"
여러분 안녕하세요!!! 맹이 스토리예요!!!ㅎㅎㅎ
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??
이번주는 다른 날보다 순식간에 지나간 거 같아요 ㅎㅎㅎ
여러분은 혹시 출출할 때 생각나는 영화가 있으세요??
저는 영화 김태리의 [ 리틀 포레스트 ]가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^^
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김이 폴폴 나는 따뜻한 겨울 간식들이
생각이 난답니다 ㅎㅎㅎ
이 영화에 영감을 받아서 오늘은 배추전!!! 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!!!
재미있게 봐주세요!!!^o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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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틀 포레스트
시험, 연애, 취업…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...
movie.naver.com
↑↑↑↑↑↑↑↑↑↑ 이 영화예요!! ↑↑↑↑↑↑↑↑↑↑
어릴 적 항상 김장을 하고 난 뒤에 어머니께서 간식으로
남은 배추를 가지고 전을 부쳐 주셨어요 ㅎㅎㅎ
그때 먹은 맛은 고소하면서 달큰한 정말 중독성이 강한 맛이랄까요??
거기에 새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소스까지 곁들여 주면 환상 @.@
자꾸 먹게 되는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
사랑받는 간식이 되지 않았을까 해요 ㅎㅎㅎ
| 준비물 |
|
알배추 8장 정도 달걀 1개, 물 250ml, 밀가루 150g, 소금 2꼬집, 식용유
양념장 - 양조간장 or 진간장 3숟가락, 식초 1/2숟가락, 맛술 1숟가락(생략 가능) |
짜잔!!!
기본 세팅 완료!!!
오른쪽에 있는 자투리는 밥 먹을 때 쌈장에 찍어
먹으려고 남겨 놓았어요 ㅎㅎㅎ
배추는 구워 먹던 생으로 먹던 쪄서 먹던 다 맛있는 거 같아요!!!
세팅이 끝났으면 처음으로 배추를 다져줄 거예요!!!
아주 살짝만 통통통 배추에 힘 있는 부분을
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면 될꺼같아요!!ㅎㅎㅎㅎ
너무 큰 배추는 가운데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내주시면
굽는데 훨씬 수월할 거예요!!
밀가루와 소금, 달걀을 넣고 물을 조금씩
넣으면서 반죽의 묽기를 맞추면 돼요!!
너무 뻑뻑하지 않고 약간 요구르트 느낌 정도면 딱 좋아요!!^^
여기서 Tip!!!
★배추전 반죽을 차갑게 할수록 바삭하게 부칠 수 있어요!!
그래서 부침가루나 물을 차갑게 사용하면 좋아요!!
반죽 물에 배추가 충분히 골고루 묻을 수 있게 젹셔줘요!!
이게 잘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기름이 잘 달궈지면
올려서 구우시면 돼요!!! 참 쉽죠??ㅎㅎㅎ
여기서 Tip!!!
★여러 번 뒤집으면 최대한 맛있는 비주얼이 나와요!!♥
★배추의 뒷면이 위로 오게 올려준 뒤 먼저 칼집 내어준
부분을 눌러서 익혀주세요
★포도씨유를 넣어 부치면 잘 타지 않아요!!!
초간장도 후딱 다 넣고 섞어주면 끝!!!ㅎㅎㅎ
처음에 남겨놓은 배추를 짬장에 찍어서 한입 하고
배추전을 결대로 쭉~ 찢여서 돌돌 말아서 초간장에 콕! 찍어 먹으면
크... 이 맛이야...♥o♥
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한 끼를 먹었어요^^
나중에 맥주 안주로도 일품일 거 같네요 ㅎㅎㅎ
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!
좋은 하루 보내세요!!~~ ^3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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